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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향 Top News

 

1.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와 야누코비치 대통령 축출

우크라이나의 심각한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유럽연합이 아닌 러시아로부터 지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유럽으로의 편입을 희망하던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이에 반발하여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였고 정부가 이 시위를 강경진압 하며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국민들은 이 사건으로 더 분노하게 되었고, 결국 지난 2월 23일 우크라이나 의회는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대신해 투르치노프 의장에게 대통령 권한 이전 결의안을 채택하며 새 정부를 구성했다.

 

2. 크림반도, 우크라이나에서 독립해 러시아와 합병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주민은 러시아계 인구가 65%이상을 차지한다. 크림자치공화국의 민심을 대변하는 크림의회는 우크라이나의 새 정부에 반대하여 지난 3월 11일 독립을 선언했고, 이어서 3월 16일 러시아 귀속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러시아 귀속에 대한 찬성이 95%를 넘었고, 러시아는 18일 우크라이나 크림공화국과 합병 조약을 체결했다. 러시아 푸틴대통령은 크림반도의 합병을 공식 선언하면서 "양극체제가 무너진 후 미국은 신으로부터 소명을 받은 듯 굴면서 철권 정치를 휘두르고 있다"며 "지난 수 세기 동안 러시아는 코너에 몰렸지만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사태에 대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은 반대성명을 내고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 간의 대립은 신냉전 시대의 개막이라고 서방 언론들은 해석했다.

 

3. 남미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의 극심한 인플레이션

베네수엘라의 작년 물가상승률은 56%를 기록했고, 우유, 밀가루, 설탕 등의 식료품들은 줄을 서야 구할 수 있다. 베네수엘라의 치안은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살인 범죄율은 세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생필품 부족과 치안 불안 등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는 3월 20일 현재 6주째 이어지고 있으며 31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르헨티나는 작년 실질 물가상승률이 30%를 기록한데다, 올해 미국의 QE 출구전략으로 페소화 가치가 떨어지며 물가상승률이 심화되었다. 일부 식료품들은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단 한 달 만에 2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살인적인 물가상승으로 국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4. ‘외계인을 찾아라’ 로마 교황청 과학학회 개최

로마 교황청 소속 바티칸 천문대와 애리조나 주립대 천문대는 3월 16일부터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태양계 밖의 생명체 탐색’이란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했다. 200명의 과학자들이 참석한 이 학술대회의 공동의장인 교황청의 폴 가보르 신부는 6일간의 행사 동안 약 160여 건의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황청은 미국 애리조나 주의 그래이엄(Graham) 산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망원경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천체 망원경의 이름은 LUCIFER이다. 이 천문대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은 예수회 신부들이다바티칸 천문대의 천문학자이자 예수회 신부인 Guy J. Consolmagno는 현 사회는 곧 인류의 구원자들이 될 외계인들을 기대하게 될 것이라고 2013년에 말했다이런 일들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온 세상을 속일 사탄의 기만과 어떻게 관련될지 우리는 성경 예언을 통해 바로 알아야 할 때이다.

 

5. 프란치스코 교황 8월 방한, 통일 기원 미사 집전

지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이후 25년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이 올해 8월 14~18일 일정으로 확정됐다. 이번 방한 기간에는 8월 15일 광복절이 들어 있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를 통해 북한에 직접 평화와 통일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요한 바오로 2세가 미국 레이건 대통령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비에트 공산체제를 해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처럼 프란치스코 교황도 북한 공산 체제를 해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만약 진짜 통일이 된다면 평화의 사도로써 교황의 인기와 명성이 더 높아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