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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_ 프리메이슨의 역사

 

오컬트의 역사는 굉장히 깁니다. 인류가 타락한 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것은 불순종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역사적 건물과 기념비, 오래된 책과 오늘날 대중매체 속에서도 오컬트 심볼리즘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특별히 오컬트 세력으로 가장 많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비밀 결사 프리메이슨 그들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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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은 약 1,000만 명으로 이루어진 세계 동포주의, 인도주의, 개인주의, 합리주의, 자유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상호 친선, 사회사업, 박애 사업을 벌이는 세계적인 민간단체라고 자신들을 광고하는데… 진실은? 

 

흥미롭게도 프리메이슨들은 그들의 기원을 에녹에게 혹은 바벨탑을 건설한 니므롯에게 두고 있다고 밝힙니다. 오컬트 세계는 성경의 기록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은 그것을 뒤집어서 영지주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을 뿐입니다. 먼저 그들의 주장 중 하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녹…..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INITIATE (착수, 전수, 계몽자) 또는 INITIATOR (개시인, 전수자)라는 뜻을 가졌다. 화강암, 청동 혹은 놋쇠로 만든 그가 세운 기둥들의 전설은 아마도 상징적일 것이다. 홍수를 견디어낸 청동 기둥은 합법적 후계자인 메이슨들(석공들)이 이어받은 신비들을 상징하는데 – 그들은 시작부터 그 신비의 관리인과 저장고였으며, 그것은 세상의 대부분이 모르며, 시대 속에서 끊임없는 유전의 흐름으로 이어져 온 위대한 철학과 종교적 진리와 도식과 상징과 그리고 우화 속에 구현된 것이다.” – 모랄스 앤 도그마 p.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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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있는 “House of the Temple(신전의 집)” – 33도 프리메이슨 대의회 건물에 위치한 ‘알버트 파이크’실. 알버트 파이크는 프리메이슨 핵심층에게는 신과 같은 존재이며 그의 저서 ‘모랄스 앤 도그마’는 프리메이슨의 성서라고도 볼 수 있다.

 

모랄스 앤 도그마”33도 프리메이슨 알버트 파이크가 1871년에 쓴 책으로서 프리메이슨 핵심층 즉 30도에서 33도 프리메이슨을 위한 프리메이슨 성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그는 흥미롭게도 대홍수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있으며 또한 그들이 전수받은 신비스런 지식이 에녹으로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 밝혔습니다.

 

과연 어느 에녹일까요? 그들은 이 에녹이 아담의 7대손이며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이라고 주장하는데, 이 에녹이 정말로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일까요?

 

참고로, 그들은 유전의 흐름으로 그들의 신비주의 지식을 전수받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오늘날 유전을 자랑하는 세상에 굉장히 만연한 한 종교에 대하여 알고 있습니까? 이 점에 대하여는 뒤에서 더 살펴보기로 하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알버트 파이크가 설립자 중의 한 사람으로 속한 스코틀랜드파 프리메이슨은 그들의 시작을 B.C. 3760에 두고 있는데, 성경학자 J. 어셔의 성경 연대기에 의하면 하나님과 동행한 아담의 7대손 에녹은 B.C. 3382에 탄생하였습니다. 즉 프리메이슨의 조상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보다 378년이나 더 앞서 탄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프리메이슨들의 조상 에녹은 과연 누구일까요? 혹시 인류 역사상 첫 살인자 가인의 아들 에녹은 아닐까요?

 

알버트 파이크의 다음 발언이 이 점에 대해 우리에게 큰 힌트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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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는 빛과 선의 하나님으로서 인류를 위해 어둠과 악의 하나님인 아도나이와 싸우고 있다." - 알버트 파이크 (Instructions to the 23 Supreme Councils of the World, July 14, 1889. Recorded by A.C. De La Rive in La Femme et l'Enfant dans la Franc Maconnerie Universelle on page 588)

 

보다시피 오컬트 영지주의 사상은 선과 악이 뒤집혀있습니다. 그들은 아도나이 하나님 즉 성경의 주 여호와 하나님이 악이고 그들이 섬기고 있는 신 “루시퍼”가 선이라고 주장하는데, 더 나아가 파이크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루시퍼, 빛을 가진 자! 기이하고 신비한 이름이 어둠의 영에 주어졌다니! 루시퍼, 아침의 아들! 그가 빛을 가진 자인가? 그리고 그의 견딜 수 없는 밝은 빛으로 연약하거나 감각적이거나 이기적인 영혼들을 눈멀게 하는가? 의심의 여지가 없다!” – 모랄스 앤 도그마 p. 321 

 

프리메이슨이 이어받은 오컬트 지식의 시작은 아담의 7대손 에녹보다 378년이나 앞서 있고,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루시퍼를 선의 하나님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외부인들과 낮은 계급들을 기만하고 그들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어떤 말을 하든 간에, 그들의 선조는 실은 인류 역사상 첫 살인자 가인의 아들인 에녹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가인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도시를 건설하였고 그 도시의 이름을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라 ‘에녹’이라 불렀습니다. 오늘날 자신들을 메이슨 즉 석조 건축물들을 건축하던 석공들의 후예들이라 부르고 있는 그들은 바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도시를 건설한 가인의 아들 에녹의 후예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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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의 선조들이 주관한 사업인 바벨탑. 니므롯은 현대 메이슨들의 아버지입니다.

그들이 어떤 존재인지는 대홍수 후부터 시작하는 인류의 역사에서 더욱 분명해집니다. 대홍수 후에 인류의 역사는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그중 함의 손자 니므롯이 하나님을 크게 대적하여 일어나 인류는 또다시 하나님께 크게 반역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홍수 후 다시금 오컬트의 계보를 시작하는 니므롯 또한 도시의 건설자였다는 점입니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 (창 10:8-12).

 

그는 홍수 후 처음으로 왕국을 건설하였고 많은 도시를 건설하였습니다. 또한, 그의 주도 아래 불순종의 자녀는 시날 땅에 바벨탑을 건설하였는데, 유대 역사가 플라비우스 요세푸스는 다음과 같이 니므롯에 대하여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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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 역사가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욕하고 경멸하도록 이끈 것은 니므롯이었다. 그는 노아의 아들 함의 손자였다. 그는 대담하고 강한 힘의 소유자였다. 그는 사람들이 누리는 행복이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감사하지 말도록 사람들을 설득하였다. 동시에 그는 사람이 자기 자신의 용기를 믿음으로 그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사람들을 설득하였다. 그는 자기의 힘에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의존하도록 만들지 않고서는 그들이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의 정부를 천천히 독재정부로 변화시켰다. 또한, 그는 다시 하나님께서 세상을 물에 담그실까 봐 하나님께 복수하겠다고 하였다. 그는 물이 닿지 못할 높은 탑을 건설하여 그렇게 할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자기 조상을 멸하신 하나님께 복수할 것이었다.” -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여러분은 니므롯의 정신에서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였을 것입니다.

첫째, 그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그분을 신뢰하지 않고 자기 자신만을 신뢰하도록 설득하였습니다. 오늘날 이런 똑같은 정신을 가진 종교들이 이 세상에 만연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이 세상에 실은 두 종류의 종교 밖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죄됨과 무력함을 시인하고 창조주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참 종교스스로 선하게 될 수 있다고 믿는 거짓 종교입니다.

둘째, 니므롯은 자신을 신뢰하는 종교를 퍼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하나님이 아닌 정부에 의존하게 함으로 사람들을 하나님에게서 떠나도록 만들었습니. 그런데 오늘날에도 사탄은 똑같은 방법을 통하여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만을 신뢰하는 신앙에서 멀어지도록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본론으로 돌아가서, 프리메이슨 퀴즈북에는 니므롯은 누구였는가?” 는 질문이 등장합.

 

Q: 니므롯은 누구였는가?

A: 그는 구스의 아들이다. 오래된 헌법에는 그가 석공예(Masonry – 프리메이슨 공예)의 아버지였다고 언급하며, 성서에는 많은 도시의 건축가였다고 한다.

- 프리메이슨 퀴즈북 (William O. Peterson, Editor, Masonic Quiz Book: “Ask Me Another, Brother”

 

즉, 니므롯은 현대 프리메이슨의 아버지이며 많은 도시의 건축가였는데, 프리메이슨 백과사전은 더욱 흥미로운 내용을 우리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석공예(Masonry – 프리메이슨 공예)에서 바벨은 의심 없이 프리메이슨 사업을 상징하며 초기 해석가들은 그 사실에서 충분히 이득을 얻었다. 그들은 시험받고 검증된 마스터 메이슨(석공)처럼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말’을 가지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한 사람들을 기억하였다. 그들이 시날 땅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서 노아의 후손들로 거주했고 처음으로 메이슨이라는 이름의 특징을 가졌었다. 그곳에서 그들은 혼란의 높은 탑(바벨탑)을 건설했다. ... 악에서 선이 나온다. 그러나, (1) 언어의 혼란은 '말하지 않고 대화하는 고대 메이슨들의 방법을' 고안하게 했다.” - 프리메이슨 백과사전 (Arthur Edward Waite, A New Encyclopedia of Freemasonry and of Cognate Instituted Mysteries: Their Rites, Literature and History (Vol.I)

 

흥미로운 인용문입니다. 프리메이슨은 바벨탑이 선조들의 사업이었다고 밝히는데, 이 인용문에는 흥미롭게도 “악에서 선이 나온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것은 그들의 신조를 분명히 밝히는데, 이어지는 내용에서 그 뜻이 무엇인지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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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포멧을 상징하는 뒤집힌 오망성들과 완성되지 않은 바벨탑이 등장하는 유럽 연합 포스터 – “유럽: 많은 방언, 하나의 목소리”. “이번에는 성공할 것”이라며 그들의 계획을 상징적으로 만민에게 공포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 연합의 배후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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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화가 피터르 브뤼헐이 그린 ‘바벨탑’과 미완성의 바벨탑 형상을 나타내는 유럽 국회 건물. 누가 이 모든 일의 배후에 있는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인의 정신, 니므롯의 정신 즉 하나님께 반역하는 루시퍼의 정신으로 고무된 불순종의 자녀들은 다시금 전 세계를 그들의 왕국으로 삼고 또다시 바벨탑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바벨에서 그들은 높은 탑을 쌓음으로 하나님을 대항하는 하나의 정부 체계를 유지하려고 했었습니다. 만약 그 일이 계속 허용되었다면 인류는 그곳에서 자멸하게 되었을 것이지만, 다행히 하나님께서 개입하시어 언어를 혼잡게 하셨고 인류를 온 지면에 흩으셨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오늘날까지 4천 년 이상 은혜의 시간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류에게 희망을 준 이 사건은 세계 단일 정부를 세우려던 고대 오컬트 세력에게는 큰 재앙이었습니다. 그들의 계획은 언어의 혼란으로 좌절되었고, 그래서 다시는 하나님께 방해를 받지 않겠다고 “말하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 즉 상징들을 통하여 대화하는 방법을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들의 상징들이 온 세상에 넘치고 있다. 너무 과장하지 마라. 별일 아니다.” 라고...

맞습니다. 그들의 상징들이 온 세상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이 퍼져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무시하여야 할까요? 아니면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까요?

 

그것이 “자신을 상징들과 신조들과 기념물들을 통해 신원을 밝히고” 있는 한 세력이 있다는 것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