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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탐구_ 다시 생각해보는 출애굽 역사 2

 

속죄 제사의 은혜에 들어간 “이방 민족”

하나님의 구원은 세대나 민족의 구분 없이 동일한 역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면 “세대주의”7년 환란 속에 등장하는 유대인만의 구원이라든가, 특정 소속 교단의 구원이라는 것이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출애굽 당시에 이방 민족도 가나안 여정의 길에 속해 있었으며 그 여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계명과 규례가 동일하게 적용되었다는 것은 7년 환란을 진리로 믿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깊이 연구해야 할 주제가 될 것입니다. 출애굽기 12장 48절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이방 민족에 대한 은혜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들도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할례”를 준수함으로써 유월절 율례에 참여하게 됨을 허락하셨습니다.

“할례”를 준수하게 되면 이방 민족도 이스라엘인들과 같이 유월절을 지킬 수 있는 백성의 자격을 갖추게 될 것임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고, 그 동일한 법을 준수한 사람들 즉 유대 민족과 이방 민족으로 이루어진 그들을 모두 아울러 하나님께서는 “온 이스라엘 자손”이라 칭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또한 로마서 11장 26절에 나오는 “온 이스라엘”이라는 말씀과 연결이 되는 의미입니다.

“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하여 지킬찌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에게나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대로 행하였으며 그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출 12:48-5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출애굽 한 이방 민족들을 위하여 매우 세심한 사랑과 마음을 쓰신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으며,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죄 사함을 얻는 속죄제사의 율법의 약속이 이방 민족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라는 것입니다. 즉 성소 제도가 유대인들만 위한 규례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누구나 속죄 제사를 드릴 수가 있었으며, 그와 동시에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모든 율례를 지킬 의무 또한 있게 되는 것입니다.

속죄 제사와 율례의 의무를 이방 민족들에게도 허락하신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오해하고 있는 7년 환란을 주장하는 사람들에는 빛이 되는 말씀이 될 것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제사나 율례를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약속으로 알고 있겠지만, 이방 민족들에게도 그 언약의 약속을 이미 출애굽 당시부터 모두 허락하셨습니다. 모세의 율법에는 타국인을 학대하지 말고(레 19:33), 타국인이나 본토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유월절 율례 (민 9:14), 그릇 살인한 경우엔 도피성으로 피할 수 있게 할 것(민 35:14) 송사가 있더라도 공정하게 판결하며(신 1:16) 등 타국인에 대한 하나님의 세심함이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민수기 15장은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한 속죄 제사의 내용인데 26절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중 우거하는 “타국인”으로 두 분류의 민족이 속죄 제사를 통해 죄 사함을 얻을 것을 말씀하시는데 그 죄 사함을 얻을 이유는 “온 백성”이 범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중 우거하는 타국인을 포함하여 “온 백성”으로 지칭하신 점입니다.“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면 그들이 사함을 얻으리니 이는 그릇 범죄함이며 또 그 그릇 범죄함을 인하여 예물 곧 화제와 속죄제를 여호와께 드렸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도 사함을 얻을 것은 온 백성이 그릇 범죄하였음이니라 ”(민 15:25,26)  

7년 환란의 기간에 유대인들이나 특정 교단의 사람들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아직도 진리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사람들의 잘못된 믿음에 대해 한때는 바리새인이었으며 민족적 선민사상과 구원의 우월주의에 가득 차 있었으며 이방인을 “부정한 자”로 여겼던 사도 바울께서 이렇게 큰소리로 외치고 계십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 10:12)

이 말씀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어떠한 교훈을 주시며 귀에는 어떻게 들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