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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Story_ 동맥경화증

 

수영을 하던 38세 된 남성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재빠르게 응급조치가 들어갔지만 안타깝게도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심혈관 질환을 앓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심장에 영향 주는 관상동맥이 점점 막히면 처음에는 협심증에서 궁극적으로는 심장마비가 옵니다. 이 모든 시작은 동맥경화증입니다. 오늘은 이같이 생명에 위협을 주는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떤 지방이 동맥경화증을 가져오는가?
동맥경화증 하면 지방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과학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지방을 많이 먹는 사람들 중에도 동맥경화증이 별로 없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방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방의 종류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지방 ↗ 동물성 지방인 포화지방-나쁜 콜레스테롤(LDL)수치를 높임.
쇠기름, 돼지기름 등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식물성기름 중 코코넛 기름과 팜유
↘ 식물성 지방인 불포화지방-좋은 콜레스테롤(HDL)수치를 높임.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
(+)
수소원자⇒트랜스 지방-LDL수치를 높일 뿐 아니라 HDL 수치를 낮추므로 포화지방보다 더 유해함

*트랜스 지방산
액체 상태의 불포화지방은 산소를 만나면 산패됩니다. 이를 방지하고 보관상의 편리함을 위하여 인위적으로 수소를 첨가하여 불포화지방을 고체 상태로 가공합니다. 대표적으로 마가린과 쇼트닝이 있는데, 이것들로 만든 마요네즈, 케이크, 빵류, 가공 초콜릿, 감자튀김, 팝콘 등의 음식에는 다량의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수소와 쉽게 분리되는데, 이로 인해 세포를 파괴하는 작용이 강력한 유해산소가 만들어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동맥벽을 파괴시키는 작용을 하고 결국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혈관 질환, 뇌 질환, 말초동맥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산화된 지방산

우리가 요리에 사용하는 대부분 기름은 포도씨유, 카놀라유, 대두유 등 식물에서 추출해 낸 것을 고온으로 정제한 기름입니다. 그리고 이 기름으로 튀김, 부침하고 공기 중에 그대로 두면 가장자리에 끈끈하게 엉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 산화되는 것입니다. 기름을 저장할 때에는 작은 병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햇빛이나 열, 공기에 적게 노출되어 산화가 적게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화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만 해도 나쁜데 이것이 산화되면 대단히 나쁜 것입니다. 혈관 내벽에 손상을 입히고 그 손상된 자리에 동맥경화증이 자리를 잡아 병변을 일으키게 됩니다. 붉은 고기, 우유, 계란, 버터 등을 고열에 처리하면 산화 콜레스테롤이 됩니다. 오븐이나 석쇠 등에 저온으로 천천히 요리하는 것이 피해가 작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계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 덩어리입니다. 껍질째 삶아 먹거나 노른자가 흐트러지지 않게 후라이를 해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맥경화증이 생겼다고 하여 바로 심장마비나 뇌졸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동맥경화증이 늘어날수록 그 위험도는 높아지는 것입니다.

◆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아질수록 우리 몸은 위험하다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은 메티오닌(methionine)이라는 필수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중간대사산물입니다. 이것이 정상적으로는 엽산과 비타민 B12•B6 등의 도움으로 시스테인(cysteine)이나 다시 메티오닌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시스테인과 메티오닌은 전혀 해롭지 않은 아미노산이지만, 호모시스테인은 강력한 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대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혈액 속의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버려서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및 말초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치 난로의 연통을 막듯이 혈관을 막아버리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만 혈관을 막는 게 아닙니다. 미국의학협회지는 호모시스테인의 체내 농도가 5mol/L씩 증가할 때마다 말초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증상 발생 위험도가 각각 7.8배, 2.3배, 1.8배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결국, 건강해지려면 호모시스테인 대사가 잘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 ‘호모시스테인’을 낮추는 방법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떨어뜨리는 방법은 엽산과 비타민 B6, B12 등을 듬뿍 섭취하는 것인데, 이는 오렌지 주스와 현미, 통밀 등 정제하지 않은 통곡류, 말린 콩,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 과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군은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들에게 빠르게 고갈되는데, 이것이 부족하면 무기력증, 만성 피로 등 결핍증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고기, 인스턴트 위주의 식단을 바꾸어 비타민B군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

*오메가-3 지방산 - 혈소판이 엉겨붙어 덩어리가 되는 것을 예방해 주며 중성 지방산을 낮춰줍니다. 중성 지방산이란 흰쌀, 흰밀가루, 설탕 같은 것을 많이 먹었을 때, 그에 비해 당처리가 원활하게 되지 못하여 처리할 것이 많이 밀려있을 때에 몸에서는 그것들을 일단 중성 지방산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그런데 이 중성 지방산 또한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유익한 오메가-3 지방산은 아보카도, 호두, 아마씨, 들깨, 귤, 다시마, 시금치, 등 푸른 생선류에 등에 있습니다.

*통곡류 - 정제된 음식이 나오지 않았다면 동맥경화증 같은 병은 없었을 것입니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좋은 콜레스테롤은 낮아지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높아지며 심근은 무력해집니다. 또한, 혈압은 높아지며 혈소판은 서로 엉겨붙게 됩니다. 하지만 마그네슘이 충분히 섭취되면 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심근은 유연하고 탄력성 있게 되며, 혈소판은 엉겨붙지 않게 되어 혈관 내벽 직경이 넓어지고 혈액순환이 잘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마그네슘이 통밀에는 흰밀보다 6배가 많습니다. 그 다음 과실, 야채, 견과류, 콩류, 씨앗류 등이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도심에 사는 분들은 염소로 소독된 물을 마시는데 염소는 우리 몸에 들어가면 혈관 내벽에 손상을 입힙니다. 혈관 내벽이 건강하면 동맥경화증이 시작을 못합니다. 그러기에 이 염소를 제거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먼저, 압축한 활성화된 숯덩어리가 중간에 들어가 있는 정수기를 사용하는 게 좋고, 두 번째로 뚜껑을 덮지 말고 5~10분 정도 물을 끓여주면 날아갑니다. 또 비타민C를 조금 넣어 희석하면 중화되어 없어집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 매일 30분 이상 걷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