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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탐구_ “야곱”과 “이스라엘”이 주는 이름의 교훈

 

“영적인 이스라엘”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기 전에 우리는 성경의 말씀에서 이스라엘은 어떠한 의미를 가졌는지를 먼저 알아보아야 하는데, 그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성경 속에서 “이스라엘” 참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특별한 사람들에게, 직접 이름을 바꾸어 주시는 장면이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름에는 저마다의 독특하고 하나님께서 교훈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의 원래 주인은 야곱임을 우리는 알고 있으며, 아버지 이삭이 말했듯이 야곱의 이름의 원뜻은 “간교하며 속이는 자”였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에서의 축복까지 가로챈 자였습니다.

“이삭이 가로되 네 아우가 간교하게 와서 네 복을 빼앗았도다” (창 27:35).

“에서가 가로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치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가로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창 27:36).

그런 야곱이 얍복 나루에서 환도뼈가 다쳐서 어긋나는 고통까지 겪으며, 하나님의 사람과 씨름에서 이기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냅니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창 32:28,29).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사람으로 겨루어 이긴 자”의 뜻으로, 단지 하나님과의 사람과 밤새도록 씨름을 해서 얻은 이름이 아니라, 그 내면에는 형 에서의 죽임의 위협과 외삼촌 라반의 불평등한 대우 등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을 이겨낸 자이며, 자신의 고난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밤새도록 울며 하나님께 간구해서 얻은 이름입니다.

“야곱은 태에서 그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호 12:3,4).

이른바 “야곱의 환란”이라고 하는 그 시험을 이겨내었기에,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축복하여 주시기에 합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창 35:10,11).

자신의 이익을 위해 형제마저 속이던 야곱의 이름이, 하나님의 시험을 이겨내면서 축복받은 영광의 이름 “이스라엘”로 하나님께서 바꿔주시며 야곱은 이제 이스라엘로서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설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시험을 이겨낸 자”라는 의미가 있음을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이 이스라엘로 이름이 바뀌며 자기를 죽이러 온 두려웠던 형 에서와 화평을 맺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에 우리들은 세상에서 죄를 지으며 간교하게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야곱 같은 사람들이었으나, 세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주님께서 평안으로 바꾸어 주셨으니 우리 이름 또한 이스라엘로 부른다 해도 옳지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사 41:13,14).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시험을 이겨낸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 16:33).

사도 요한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과거에는 세상에 속하여 비열하고 어리석고 악했던 그들이 예수님 안에서 세상을 이기며 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마지막 역사를 기록한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에서 이기는 자들에 관하여 주님께서 말씀하시며, 또한 성도들이 말세의 고통받는 때에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을 향해 이겨라.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 여러분은 지금 세상에 대해 어떠한 마음으로 살고 계시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꿔주실 만큼 마음에 불편함이 없으십니까? 세상 역사가 하나님의 계획 아래 끝나는 시점에 하나님께서 축복의 말씀을 하십니다.

“ 이기는 자는 내가 진정 너의 하나님이 되고 내 아들이 되리라!”

“이스라엘”이라는 진정한 의미는 세상을 이기는 성도들에게 줄 수 있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의 이름이며 최상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과 사도들의 말씀의 증거를 통해, 세상을 이긴 그리스도인들은 “이스라엘”로 이름을 부르셔도 합당하며, 그러한 자들은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야곱”의 이름으로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살고 있습니까?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데 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냄을 얻으리로다” (렘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