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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탐구_ 이면적 유대인?

 

이번 호에는 “7년 환란”을 전파하는 교단에서 주장하는 “영적 이스라엘”에 대한 교리를 살펴보고 옳고 그름을 분별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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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환란을 믿는 교단의 주장
“영적 이스라엘”이 교회를 가리킨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성경 구절은 다음과 같다.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롬 2:28,29).

이 구절을 가지고 “이면적 유대인”이 거듭난 무리인 교회, 곧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락이 시작되는 로마서 2장 17절의 “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이, 유대인이라고 자랑하나 실상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킨다고 자랑하나 실상은 죄인인 유대인들을 향해서 한 말이다.

“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롬 2:17).

그러므로 로마서 2장 28,29절 말씀은 육신적으로 유대인이라고 참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것이 아니고, 거듭나야만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는 말씀이며, “이면적 유대인”이란 “거듭난 유대인”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그 당시 이방인들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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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위와 같이 가르치는 교리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해가 되시나요? 아마 그럴 듯하지만, 양심적으로는 마음에 불편하셨을 것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시대와 민족적으로 구분하시며 차별을 하시는 분인가에 대한 의문의 소리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주님의 십자가 이후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성경적으로 합당할 수 없으며 더욱이 이방인의 사도로 직분을 맡은 사도 바울의 말씀을 보면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장을 읽어보면 로마서의 전체적인 배경과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롬 1:5-7).

사도 바울은 우선 모든 이방인이 믿게 되어 순종함을 말씀하시면서 이방인의 사도된 직분을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너희도”는 로마서를 받는 수신자들, 즉 로마교회 교인들입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교회 성도” 들도 이방인들 중에 있었음(로마에 있는 너희도 한때는 이방인이었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로마서를 받아 읽는 성도 중에는 육신으로나 혈통적인 유대인 성도도 많이 있었지만, 주 안에서 믿음과 순종이 없던 때에는 너희도 “이방인과 다름이 없었다”라는 의미의 말씀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주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도”라 부르심을 입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 이방인의 의미는 유대민족이 아닌 타민족이 이방인이었지만, 신약시대 와서는 영적 의미의 이방인은 “모든 믿지 않는 자”들이 이방인이 되었음을 바울 사도께서 명확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 이방인 = 불신앙 이방인+불신앙 유대인 

● 성도 = 그리스도를 믿는 이방인+ 그리스도를 믿는 유대인

그러므로 주님의 은혜로 거듭나지 아니한 자들은 육신과 혈통에 관계없이 모두 “이방인”입니다. 그러나 그 이방인이었던 자들이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막힌 담이 허물어졌으며, 새사람이 되었고, 한 성령 안에서 한 아버지를 얻게 되었고, 동일한 하늘 시민이 되었고, 권속(한 집에 거느리고 사는 가족)이 되었고, 더욱 은혜스러운 말씀은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나라 안의 사람으로 약속의 언약들을 받은 소망이 있는 자가 되었으며, 그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바울 사도는 “성도”라 부릅니다.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엡 2:11,12).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 2:19).

특별히 에베소서 2장 11,12절 말씀을 받은 성도들은 그 당시 육체로나 혈통으로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이스라엘 나라 안의 사람이 되었으며, 또한 언약을 받은 자가 되었음을 말씀하셨고, 히브리서 8장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새 언약을 받는 대상이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빌립보서 3장 3절에는 그러한 그리스도인들은 진정한 “할례당”이라 기록하셨습니다. 이러한 할례당이 진정한 “이면적 유대인”이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이면적 유대인들의 당사자들이라고 한다면 바울 사도가 잘못 가르친 것일까요? 아니면 오늘날 설교자들이 잘못 전달하는 것일까요?

오늘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서 다음의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스라엘 나라 안에 있습니까? 아니면 지금도 밖에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