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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대 이슈_ 세상의 종말을 위해 한 축을 담당하는 영지주의 영화들

지난해(2014년) 영화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기고, 관객 2억 명을 돌파했다. 1인당 평균 영화 관람 횟수는 4.19회였다. 이 수치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의 통계이며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영화를 관람한 횟수는 더 많을 것이다. 이미 영화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누리는 문화생활로 자리를 잡았고, 사람들의 사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문제는 오늘날 인기 있는 대부분 영화들이 영지주의 사상으로 제작된다는 것이다.

영지주의란 무엇인가?
영지주의(Gnosticism)는 헬레니즘 시대에 유행했던 종파의 하나로 2세기에 유행했으며 헬라 철학을 바탕으로 성경을 해석하여 성경 말씀을 왜곡했다. 그들은 성경의 말씀들을 뒤집어서 해석하기 시작했다. 영지주의자들은 하나님을 악한 신으로 사탄을 선한 신으로 설명했다. 그들은 우리를 두르고 있는 창조물들이 실제로는 우리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그들이 특별한 지식(뱀이 말한 대로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얻는 지식)을 소유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자유로 돌아가는 길을 발견할 것이며 결국 충분히 자유로운 사람이 되면 모두 신과 같이 될 것이라 믿었다.

영지주의는 3세기경 쇠퇴했으나 그 후에도 다양한 종파의 교리와 사상에 영향을 미쳤다. 문제는 이 영지주의가 오늘날 뉴에이지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강력하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영화가 제작되는 사상에 깊이 영향을 주고 있다.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들은 물론 성경 이야기를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도 영지주의 사상으로 제작되고 있다.

영화 “노아”
2014년 3월에 성경의 위대한 의인 노아에 대한 영화가 개봉했다. 성경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라 많은 사람에게 이슈가 되었고, 수많은 기독교인이 개인적으로 또는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그러나 노아 영화는 성경 말씀을 왜곡하여 제작되었다.

노아 영화 속에 포함된 영지주의 요소들(성경 말씀과 다르게 표현한 점들)
- 하늘에서 떨어진 ‘타락한 천사들’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간들에게 ‘문명’을 건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마지막 순간엔 노아가 방주를 지을 수 있도록 도와준 것으로 묘사한다.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을 마치 인간들을 돕고 이롭게 하려다가 잔인한 신(하나님)에게 저주를 받은 존재인 것처럼 설명하고 있다.

- 노아와 타락 천사들은 살기 위해 방주에 타려고 하는 인간들을 무차별로 학살하고 이 사명을 완수한 타락 천사는 빛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

- 노아는 인간의 완전한 심판과 멸종을 위해 방주 안에서 태어난 자신의 손녀딸들을 죽이려 하고 노아의 아들 셈과 함은 이에 대항해 아버지와 싸운다. 결국 노아는 실패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죄송합니다. 나는 못합니다.” 라고 말함으로써 하나님이 영화에서 표현된 노아보다 더 잔인하고 악하게 표현된다.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다.

아로노프스키 "나는 노아가 신앙적이 아니라 그저 다른 많은 종교와 영적 생활들에 포함된 위대한 우화라고 생각한다." "노아는 역사상 가장 비성경적인 영화다."

또한, 주연배우 러셀 크로는 다음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다.

러셀 크로 :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점은 사람들이 노아를 자애로운 자로 여긴다는 것이죠."
"동물들을 보살폈기 때문에 '아 ~ 노아 할아버지. 노아와 동물들" 좋게 여기죠? 농담하는 거죠? 이 남자는 지구 인구 전체가 멸망하는 것을 방관한 자입니다. 그는 자애롭지 않죠. 그는 좋은 사람이 아니죠."

위와 같이 노아 영화는 성경에 기록된 의인 노아를 도끼를 들고 사람들을 학살하는 미치광이로 만들고 하나님을 악한 신으로 만들었다. 또한, 타락한 천사들은 인간들을 돕는 선한 신으로 표현했다.

영화 제작진들은 성경의 기록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비롭게 인류의 죄악을 참으셨고 올바로 의를 행할 수 있도록 도우시려 얼마나 크게 역사하셨으며 얼마나 분명한 증거들을 계속해서 인류에게 허락하셨는가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자비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증거가 있었음에도 그들은 죄악의 길을 택한 사람들이다. 당시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패괴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창 6:5,11,12)

그 당시는 정말로 극도로 악한 세상이었다. 대부분의 사람이 늘 생각하던 생각이 "강간, 절도, 강도, 살인"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행하며 살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이 사실을 간과하고 "어떻게 하나님께서 의인 노아의 가족만 제외하고 전부 멸하셨는가? 너무 잔인하시다."라고 생각을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만약 그런 악인들이 넘치는 도시나 국가가 있다면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외칠 것이면서도, 많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인간보다 자비롭지 못하고 판단력이 없으시고 공의롭지 못하신 존재로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정말 깊이 이 점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너무나 악해진 사람들을 오래 참으셨다. 사람들의 양심에 호소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악을 막아오셨고 이미 성령을 거역하여 악해진 사람들을 120년이나 더 기다리셨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아니하리니 이는 그도 육체이기 때문이라. 그럼에도 그의 날들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창 6:3)

120년간 의인 노아를 통해 의를 전파하게 하셨고 다가오는 심판을 경고하게 하셨다.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벧후 2:5)
그러나 노아와 노아의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끝까지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신들의 마음이 원하는 대로 마음껏 악을 행하며 살았다. 생각하는 모든 것이 악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결국 물로 세상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성경 말씀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영화들을 보며 하나님과 성경 말씀을 오해하게 된다. 또한 성경 말씀을 어느 정도 아는 기독교인이라 해도 이 영화들에서 나오는 내용은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영화 “엑소더스”
2014년 12월에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이 영화도 영지주의 사상으로 성경을 해석하여 하나님과 성경에 나온 의인들을 왜곡하여 표현하고 있다.

엑소더스 영화에 있는 영지주의 요소들 – 성경 말씀을 왜곡하고 있는 장면들
- 영화 ‘엑소더스’에서는 모세가 가시떨기 불꽃 가운데서 만난 여호와 하나님을 ‘고집 센 어린아이(동자승?)’로 묘사하고 있다.
- 미리암이 람세스의 질문에 답변하는 장면에서 미리암은 모세가 자신의 동생이 아니라고 거짓말한다.
- 모세도 거짓말쟁이, 믿지 않는 자로 표현된다.
-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친히 돌판에 기록해주셨지만 영화에서는 모세가 십계명을 직접 돌판에 새긴다.
- 영화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잘 죽이는 지도자가 필요하셨다.”라고 표현하며 영화 속 모세는 지팡이 대신 칼을 사용하는 혁명 지도자이다.

영화는 모든 재앙을 하나님의 기적이라기보다는 자연재해가 우연히 연결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악어들이 난동을 부려 물고기를 다 잡아서 나일강을 피로 가득하게 하고, 그 일로 개구리가 강에서 뛰쳐나오고, 개구리가 죽자 파리가 들끓고, 파리 때문에 사람들 피부에서 종기가 생기는 식으로 연결한다. 이런 재앙들을 신의 변덕으로 묘사한다. 마지막 재앙에서 바로의 아들이 죽게 된 상황에서는 모세가 와서 미안하다고 할 정도였고 이때 바로는 “어린아이를 죽이는 그런 신을 왜 믿느냐고 질문한다. 어린아이까지 죽이는 악하고 변덕스러운 신으로 하나님을 표현한 것이다.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배우들은 어떤 사상을 가졌기에 이런 성경을 왜곡하는 창작물이 나오게 된 것일까?
감독 : "이것은 마법과 공상과학인데 근본적으로 늘 실제 사실로서 믿어온 것이다."
“악의 가장 큰 근원은 물론 종교이다. 좋은 종교를 아십니까? 공정하며 친절하며 관대한 종교가 있는가?”
- 감독 리들리 스콧은 인터뷰에서 홍해가 갈라지는 장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십계를 시청할 때) 셋째 줄에 앉았던 어릴 적에도 믿지 않았다. 나는 더 과학적이거나 자연적인 설명을 생각해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을 기억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그(리들리 스콧)는 홍해가 갈라짐을 지진 때문에 생긴 해일의 결과로 묘사하기로 했다."
필자의 생각엔 그의 주장이 성경의 기록보다 훨씬 더 큰 기적이다.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은 그가 연기한 '모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크리스찬 베일 : "내 생각엔 그는 아마도 정신 분열증을 가졌고 또한, 내 일생 읽어본 인물 중 가장 야만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더 놀라운 점은 하나님의 품성이다. 그 또한 매우 변덕스러웠다."

변덕스럽다 : 갑작스럽거나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이나 마음의 변화

엑소더스 영화는 전혀 성경적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해 변함이 없으시다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나는 주라 변치 아니하나니...”(흠정역 말 3: 6)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흠정역 히 13: 8)

진짜 성경의 출애굽 이야기는 본래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위대한 손길에 대한 것이다. 그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죄에서 구속하시는지에 대한 영적인 교훈을 주고 있다.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출애굽 사건을 일으키신 하나님의 위대한 손길을 전혀 믿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성경을 왜곡하는 영화들을 만들면서 하나님을 비웃고 대중에게 사탄의 영지주의로 사상교육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믿든지, 어떤 짓을 하든지 진실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아무리 노력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위대하신 역사는 절대로 그들이 지울 수 없다.

영지주의 영화의 문제점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싫어한다. 영지주의 영화들의 영향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재미로 보는 수많은 영화에 하나님을 왜곡하여 보여주는 사상이 들어가 있고 그것들을 보는 사람들은 잠재의식에 영향을 받아 결국 하나님을 싫어하게 된다.

닥터 모로의 D.N.A. 라는 영화의 각본을 맡은 리차드 스탠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차드 스텐리 :
"오늘날 대중매체는 영지주의 신앙의 확대판이라고 볼 수 있다. 어쩌면 영화 자체는 세상의 종말을 위해 한 축을 감당하는 것 같다."
리차드 스텐리는 영지주의가 영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폭로하고 있다.
영지주의 사상은 인기 있는 영화들은 물론 성경을 주제로 한 영화들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노아 당시의 사람들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 6:5)
예수님의 재림 전 마지막 때에는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을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예언하셨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37)

하나님께서는 노아 당시 사람들 속에서 그들이 구원받을 모든 가능성이 120년 후에 끝날 것을 아시고 의인 노아에게 방주를 짓고 다가오는 심판에 대해 모두에게 전하며 사람들에게 회개하도록 촉구할 것을 명하셨다. 모든 사람에게는 전지전능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존재하시며 곧 심판이 올 것이라는 사실이 전달되었다. 그런데도 홍수 전 세상의 사람들은 그들의 악행을 버리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악해져 갔다.

오늘날 우리도 불의한 일을 계속 참고 있을 수 없지 않은가? 하나님께서도 죄악을 참으시는 데 한계가 있으시다. 더 이상 회개할 수 없는 상태로 인간의 마음이 굳어지면 그때는 심판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사는 말세가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벧후 3:3~10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영지주의 영화들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성경 진리를 거부하여 죄의 노예로 살아가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런 때에 우리는 우리의 눈과 귀를 지켜 사탄의 기만에 속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진리로 준비되지 않은 모든 사람은 사탄이 준비하는 마지막 기만에 다 속게 될 것이다. 지금은 우리가 진리의 말씀으로 준비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