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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대 이슈_교황의 미국방문과 짐승의 표

 

근래에 들어 성경 예언이 성취되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으며, 민족과 민족이,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전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약으로도 쉽게 고칠 수 없는 온갖 질병들이 곳곳에서 창궐하고 있으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다. 이런 일들이 오늘날 너무 즐비하다 보니 현대인의 마음은 말세의 징조들에 너무나 무뎌져 버렸다. 그러나 얼마 전 성경에 예언된 예수님 재림의 징조들을 주목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사건이 있었다. 바로 과거 종교개혁자들이 모두 입을 모아 적그리스도로서 지목한 로마 천주교 교황권의 움직임이 정말 심상치 않음을 입증하는 교황의 회칙이었다.

지난 6월 18일에 공개된 5월 24일로 날짜가 찍힌 교황의 회칙이 쓰이기 며칠 전인 5월 19일 웨스턴 저널리즘 닷컴에는 “미국 건국 문서들은 구시대적이라고 바티칸 고문은 말하며 세계 전략을 밝혔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는 앞으로 9월 교황 프란치스코의 미국 방문에서 어떤 일이 있을 것인지 윤곽을 밝혔는데, 기사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바티칸 고위 고문 제프리 삭스는 교황 프란치스코가 9월에 미국을 방문할 때 독립선언문에 담겨있는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믿는 “미국민이 가진 사상”에 직접 도전할 것이라 밝혔다.…그는 소득 불평등, 담보노동 같은 주제에 있어서 교황권의 입장을 대변하는 미디어 슈퍼스타다. …

삭스는 미국 예수회 출판물 ‘아메리카’에 미국이 생명과 자유 그리고 행복 추구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들이라는 사상의 “노예 사회”라고 썼다. 그러나 프란치스코의 긴급한 메시지의 중심인 “행복으로 향하는 길은 주로 권리를 보호하는 데 있지 않으며, 선을 행하고, 특별히 공의와 자선에 있다고 선포”하며 “미국인의 사상”에 도전할 것이라 하였다. 삭스는 UN 같은 세계적인 기관이 국가들의 행보를 주관해야 하며 개인의 권리들은 다수의 유익을 위해 희생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미국 건국 문서에 담긴 미국민의 권리에 직접 공격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UN 사무총장 반기문은 5월 12일 로마에서 열린 천주교 카리타스 국제회의에서 기후 변화는 “우리 시대의 명백한 문제”이며 해답은 “인류가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과 분리될 수 없고 자연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데 있다고 말했다.

7월에는 다양한 국제 세금 제안을 위해 ‘개발을 위한 자금’ 컨퍼런스가 있을 것이고, 기후 변화에 대한 새로운 협정이 완성되기 위해 12월 파리에서 또 다른 컨퍼런스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12월 컨퍼런스 전에 교황이 UN에서 전 세계에게 신세계질서를 향한 운동에 참여할 것을 외칠 것이라고 삭스는 말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뉴욕에 있는 UN에 와서, UN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참석하여, 193개국의 정부와 함께 더 낫은 세상을 향한 결속의 첫걸음을 하게 될 것이다. 9월 25일 교황 프란치스코는 세계 지도자들에게 연설할 것인데 – 아마도 역사상 가장 큰 숫자의 국가 수장들이 모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삭스는 말했다. 정부가 도를 넘어선 힘을 발휘하는 상황에 대비해 개인 권리들을 지켜야 하는 필요성을 확고하게 강조하기보다는 복음의 가르침들인 겸손과 사랑 그리고 공의 즉 “아리스토텔레스와 부처 그리고 공자의 가르침 같은” 가르침들이 우리를 “연민을 통해 행복의 길”로 인도할 것이고 “안전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삭스는 썼다. 계획은 제법 간단하다. 종교적 얼굴을 가지고 국제 세금을 통해 세계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바티칸 고위 고문에 의하면 교황권은 미국 건국이념에 담겨있는 개신교 사상에 기초한 개개인의 자유가 잘못된 것이라고 공격하고 있는데, 개인의 권리들은 다수의 유익을 위해 희생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 주장은 교황권이 대놓고 과거 중세기 암흑시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왜냐하면 정부가 도를 넘어선 힘을 발휘하며 개인의 자유, 특별히 종교의 자유를 다수의 유익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순간, 과거 정치와 종교가 하나였던 교황권이 왕으로서 군림하던 중세 종교 암흑시대로 되돌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기사는 9월 교황이 UN 총회에서 종교와 정치가 연합된 세계 정부 즉 신세계질서의 필요성을 외칠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국 건국이념이 기초하고 있는 개신교 사상을 폐하기 위해 특별히 ‘기후 변화’라는 카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기사가 나온 지 약 한 달 뒤 교황이 천주교도들만이 아닌 전 세계 사람들을 향해 반포한 ‘지구, 우리 공동의 집’이란 주제를 가진 회칙 ‘찬미를 받으소서(Laudato Si’)’는 바로 ‘기후 변화’ 문제를 중점에 두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집 지구는 점점 더 엄청난 쓰레기 더미로 변모해가고 있다.”, “지난 200년만큼 인류가 우리 공동의 집에 상처를 입히고 잘못 취급한 적이 없다.”, “무한하게 성장한다는 사상은 경제학자들, 자본가들, 기술 전문가들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이겠지만 …지구에 물질의 무한 공급이 있다는 거짓말에 기초한 것이며 모든 면에서 이 행성을 메마르게 쥐어짜도록 만들고 있다.”, 등등 수많은 발언을 담은 184쪽의 회칙은 실은 “진정한 세계적인 정치적 권위(교황권이 머리인 신세계질서)를 세워 부를 더 잘 분배해야 한다.”는 굉장히 오래된 교황권의 사상을 담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훨씬 더 무한하게 사악한 계획이 숨겨있다. 제칠일 안식일을 언급한 출애굽기 23장 12절의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를 언급하며 다른 창조물을 인간 중심적 폭정으로 다스리지 말 것을 주장한 교황 프란치스코는 또한 다음과 같은 중요한 발언들을 하였다.

(71항) “성경의 유전은 분명하게 부흥에는 창조주께서 직접 손으로 자연에 기록하신 리듬을 회복하고 존중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 실례를 안식일 법에서 볼 수 있다. 제 칠 일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에서 쉬셨고, 이스라엘도 매주 제 칠 일을 안식일로서 구별할 것을 명하셨다. …” (모두 한 날에 쉬어야 부흥이 있을 것이란 뜻인가?)
(205항) “그러나 아직 희망이 있다. 인류는 최악도 가능하지만… 다시금 선을 택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 …” (어떤 선택을 하라는 뜻일까?)
(206항)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건강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이것은 소비자 운동이 특정 제품의 구매 거부를 통해 이루는 것과 같다. …이것은 소비자들이 가져야 하는 위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나타낸다. ‘구매는 경제뿐 아니라 언제나 도덕이 담겨있다.’ 한 마디로 오늘날 ‘환경 파괴 문제는 우리 모두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어떤 압력을 정치계, 경제계, 사회에 가하라고 사람들에게 외치는 것일까?)
(237항)“… 일요일은 유대인의 안식일처럼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와 서로 간의 관계를 치유하는 날이다. 일요일은 부활의 날이며 창조의 첫날이다. … 이것은 인류의 행동이 무가치한 것이 됨으로부터 보호하며, 또한 탐욕과 모든 것을 헤치면서도 사욕을 충족시키도록 부추기는 개인주의로부터 보호한다. …쉼은 우리의 눈으로 더 큰 그림을 보도록 하며 다른 사람의 권리에 대해 민감성을 가지게 한다. … 우리로 하여금 자연과 빈민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지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흥미롭게도 교황권의 앞으로의 의도를 잘 표현한 회칙이 반포된 당일 미국의 대통령은 백악관 공식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거룩한 아버지 교황 프란치스코의 회칙을 환영한다. 세계 기후 변화를 위해 행동하라는 완전한 도덕적 권위를 가진 분명하고 강력한 주장을 한 교황의 결정을 깊이 존경한다. 그가 말했듯이 우리에게는 우리 자녀들과 그 후손들을 기후 변화의 파괴적인 영향으로부터 보호할 책임이 있다. 나는 미국이 이 일에 있어서 리더여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나는 미국에서와 세계에서 과감한 행동을 취하기로 헌신한 것이다. … 9월 교황 프란치스코가 화이트 하우스에 방문할 때 나는 이런 이슈들을 논의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12월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를 위해 우리가 준비할 때,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세계 모든 지도자들이 교황 프란치스코의 우리 공동의 집을 위한 외침에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2015년 6월 18일 오바마 대통령

환경 문제를 통해 도덕을 거론하며 정치가 종교와 연합하려는 지금 우리는 문자 그대로 온 세상이 1798년에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계시록 13장의 첫 번째 짐승인 교황권에게 온 세상이 경배하도록 하는 일에 계시록 13장의 두 번째 짐승인 미국이 리더로서 앞장서는 예언의 성취를 보고 있다.

계 13:12 “저(미국)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교황권)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현재 과거 종교개혁자들이 적그리스도로서 지목한 교황권은 환경 문제에 도덕적 차원을 더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 세계적인 도덕적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는 “교황권과 어떤 입장을 가지는가?”가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며, 오바마의 임기가 끝나면 교황권이 주도하는 혁명은 오히려 더 가속화되어 온 세상에게 교황권을 다시금 도덕적 리더로서 따르도록 강요할 “짐승의 표”의 환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현시점에서는 보인다. 지금은 정말 깨어있어 환란을 통과하는 성도의 인내와 믿음을 준비해야 하는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