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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_준비의 지혜와 전도

 

시골 생활과 준비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복음 전파와 전도사업 또한 필요한 일이다. 우리는 어떻게 이 일을 병행할 것인가?

1) 준비의 지혜

시골 생활이나 마지막을 위한 준비의 단계야말로 매우 조심스럽고 지혜를 기울인 가운데 계획하여야 한다. 충동적이거나 무계획적으로 행동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누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할 것이다. 확고한 원칙이나 목적의 결여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지혜로우신 조언자 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지나친 위기의식으로 신앙을 영위하는 경향이 있다. 아직 오지 않은 환난에 대한 의식으로 가득 차서 현재의 중요한 신앙의 태도를 잃어버리며, 현시대의 상황에만 주의를 지나치게 기울이게 되면 균형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일에 실패하기 쉽다.

성급한 행동이 실패를 자초했을 때에 인간은 자기들이 당하는 모든 좌절과 실패의 원인을 애꿎게도 다른 사람들과 원인에 돌리는 경향이 있다. 마지막을 위한 준비도 그렇다. 무분별한 선동으로, 앞날의 위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으로 신앙에 손해를 보지 말고, 하나님 앞에 모든 계획을 펴놓고 기도하므로 주님의 지시와 섭리를 따르며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현재 말씀을 순종함으로써 오는 안식과 평화를 누리는 것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기의 위치와 경우 안에서 주님께 물으며 각자의 능력에 따라 주님을 위해 일을 하도록 하자.

2) 선교와 전도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한편, 더 많은 영혼들에게 진리와 복음을 전하여 재림을 위해 준비되도록 복음을 전파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마지막을 위한 준비와 전도와 선교사역은 반드시 함께 병행되어야 하는 일이다. 어떤 일꾼들은 하나님을 위해 도시 가운데서 일해야 하는 사명을 받을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을 도시의 감화와 유혹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더 마음을 동여매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전도와 선교 센터를 운영할 때는 너무 복잡한 대도시보다 가능한 한 대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세우면 좋을 것이다. 전도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변경에서 도시에 들어가 일하는 형식을 취하면 대도시 가운데 사는 것보다 낫다. 우리는 도시 안에 사는 각 영혼들을 찾아가서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에 임할 일에 대하여 경고해야 한다.

1. 건강과 개혁 전도사업

복음은 참된 건강 개혁 원칙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복음은 영적으로뿐만 아니라 몸과 정신을 회복시키고 생활 전반에 걸쳐서 새로운 개혁을 일으켜야 한다. 신앙이 실생활에 활용되어야 한다. 영적인 면에서만이 아니라 육체에서도 건강과 절제에 대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복음을 전할 때에 건강한 삶과 개혁의 원칙을 소개하고 영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건강한 몸에 건전한 신앙이 깃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제자들이 일한 것처럼 일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육신적 치료는 복음 사명과 관련되어 있다. 간단한 천연 치료법을 배워서 의료 선교 전도자로서 지혜롭게 일하면 좋을 것이다.

2. 인쇄물을 통한 전도

책들과 인쇄물은 복음의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방법이다. 영혼들을 진리로 가르치고 진리 안에 굳게 서도록 하는 데 있어서 책자들은 말만으로 하는 전도 사업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일을 이루어 놓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게으르고 무관심한 사람으로가 아니라 활기 있는 사람으로서 활동하기를 원하신다. 만일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진리를 깨달았다면 잠잠히 있을 수 있을까?
우리의 선교 활동을 통해서 진리의 빛은 세상에 환히 비치고 있다. 사단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그의 최대의 힘을 다 발휘하고 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 땅에 내려지고 있으므로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온 세상에 진리를 풀어 놓아야 하며 이 시기에 대하여 분명하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나는 목사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설교를 못 합니다”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설교는 못 한다 할지라도 접촉하는 사람들의 필요를 돌보아 주는 선교사와 전도자는 될 수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이 시대의 현대 진리와 복음을 나누어 줄 사명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3) 마지막 때를 위한 마음가짐

지금은 우리가 이 세상에 마음을 둘 때가 아니다. 우리는 잠시 머물다가는 이 세상에 영원히 둥지를 틀고 살 사람들이 아니다. 하늘 본향에 이를 날이 머지않았다. 예수님께서 곧 영광 중에 재림하실 것이다. 우리는 그때를 위해 준비하여야 한다. 준비하면서 또한 전도하고 영혼들을 구원해야 한다.
불법이 성할 때 롯의 음성이 소돔 성에 들렸던 것처럼 경고와 교훈을 주는 어떤 음성이 항상 들려야 한다. 그렇지만 만일 롯이 악하고 타락한 도시 안에서 살지 않았더라면 자기 가족을 많은 악에서 보존할 수 있었을 것이며 아내를 잃지 않았을 것이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나 소돔 성의 롯처럼 온갖 종류의 폭력과 사악으로 타락한 도시 안에서 생활하지 않았다. 이 좋은 실례를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계획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애정을 두거나 재물을 쌓아 둘 때가 아니다. 초기의 제자들처럼 우리가 황량하고 외진 장소에서 피난처를 찾지 않을 수 없을 때가 올 것이다. 로마 군대에 의한 예루살렘의 포위가 유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도망하라는 신호가 되었던 것처럼, 인간의 계명을 강요하는 법령은 우리에게 하나의 경고가 될 것이다. 오늘날 이 세상에 값비싼 주택들을 구하는 대신에 우리는 더 좋은 나라, 하늘까지 옮겨 갈 준비를 해야 한다. 자아 만족을 위하여 우리의 재물을 사용하는 대신에, 우리는 검약하는 법을 연구하고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 마치면서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웠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세상 끝의 징조의 예언 성취가 우리 눈앞에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땅이 흔들리고 재난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가장 순결하고 순수하게 보존할 수 있는 장소에 우리 자신들을 두어야 하며, 하늘에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재산인 성품을 준비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곳을 택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롯이 소돔 성으로 들어갈 때에 그는 자기 자신과 가족들을 순전하고 죄악이 없는 상태로 보존하게 하리라고 결심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위에 있었던 부패한 감화는 롯 자신의 믿음과 가족과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아내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나 자신의 믿음과 가족의 구원을 위해, 또한 마지막 때를 위한 준비로 시골생활을 계획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시골 생활이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하나님과 가까이 교제하지 않는 사람은 도시나 시골이나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활 반경이나 환경이 마음을 너무 바쁘고 번거롭게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시골 생활이 모든 성가신 일들과 복잡한 염려와 죄악과 근심 걱정으로부터 완전히 해방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자녀들에게 위협적인 많은 죄악들을 피하게 하고, 죄의 유혹의 조수가 흘러들어 오지 않도록 문을 닫게 하는 피난처가 될 수 있습니다. 시골의 단순하고 건강하고 활동적인 옥외의 생활은 심신의 건강을 계발시키며, 경작할 정원과 밭을 가지고 나무들과 꽃들을 가꾸는 일은 영적 식별력을 증진시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물과 피조물들은 우리의 마음을 순화시키고 고상한 감화를 끼쳐서 만물의 조물주인 하나님께 관심을 돌리게 하므로 영성을 키우는 일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피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덮으시는 은혜의 덮개만이 우리를 모든 재난과 환난으로부터 보호하실 수 있으며, 주님의 보호만이 우리를 세상의 모든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마침내 죄를 승리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이루고 하나님의 증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을 받고 마지막 환난을 넉넉히 통과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앞길을 하나님께 맡기며 지혜로운 준비를 하는 독자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