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탐구_144,000인이 유대인이라면?


세 번째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늘의 거룩한 예루살렘 성전에 갔을 때 당황스러운 일이 있을 것인데 그것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진주문 위에 쓰여 있는 현판 때문에 그러합니다. 세상에서도 성문에 쓰는 현판의 이름은 매우 큰 의미를 상징적으로 부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의  서울 도성(都城)의 사방에 세운 성문인 동대문은 흥인지문(興仁之門), 서대문은 돈의문(敦義門), 남대문은 숭례문(崇禮門), 북대문은 숙정문(肅靖門)등으로 불렀으며 각각 그 문 이름에는 뜻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천국의 성전에도 12문이 있는데 그 문 위에 각각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계 21:12~13)
 
그 문들 위에는 오직 이스라엘 자손 12지파의 이름만을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핍박박고 고통받고 환란을 겪으며, 피 흘리기까지 믿음으로 순교한 성도들은 거의 이방인들임에도 불구하고 그 문에는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만이 있다는 것을 성경적으로 합당하며 하나님의 뜻이 공평하다는 생각을 우리는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넘어가야 할까요? 우리는 성경을 이해하고 상고할 때 그 교훈은 누구나 보기에 상식적이며 또한 보편타당성이 있어야 합니다. 특별한 사람만이 깨닫고, 특별한 사람들만이 소유하는 그런 말씀이 아니라, 즉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 원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고 “아멘”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이러한 세상의 잘못된 교리들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한 사실들과 이해되지 않는 말씀들이 성경의 진리와 어떻게 위배되며 어떠한 교훈이 성경적으로 합당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두 번째 쟁점 “144,000인의 숫자의 의미”
두 번째 쟁점입니다. 144,000인의 숫자의 상징에 대해 몇 가지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❶ 144,000명은 상징의 숫자이다. (사람들이 더 있다.)
❷ 144,000명은 정확한 숫자이다.

그러나 둘 다 성경적으로 어느 해석 부분도 명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144,000인의 의미는 어느 한 민족, 어느 한 교단의 사람들이 아닌 것이 확실하다는 것은 많은 신실한 신학자들과 믿음의 선진들의 공통된 의견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44,000인의 숫자에 대해서만 논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말씀의 핵심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의 핵심은 숫자가 아니라 그 144,400인의 믿음의 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글들을 읽으시면서 144,000인의 숫자에 관한 정확한 “의미”를 여러분 스스로 신앙적으로 정립하시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