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탐구_ “첫 열매”의 의미와 사명

 

그리스도인에게 “추수”는 참으로 가슴 떨리고 벅찬 말씀의 단어인데 모든 알곡이  추수되는 그 날은 누구에게는 영원한 삶이 시작되는 날인 반면, 또 다른 누구에게는 기록된 형벌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농사와 관련된 절기가 많음을 우리는 알 수가 있는데, 이 절기의 비유를 통해 주님께서 말씀하신 세상 끝 추수의 시기와 방법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농사는 봄에 심고 가을에 추수하지만 이스라엘은 우리와 반대로 가을에 심고 봄에 추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추수와 관련된 절기를 말씀하셨는데 이스라엘사람들은 추수에 앞서 가장 좋은 곡식과 열매를 먼저 거두어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를 지내야 하는데 이것을 “맥추절(麥秋節), 초실절(初實節) 또는 요제절(搖祭節)” 이라고 합니다.

“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출 23:16)

“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우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레 23:10)

성경 말씀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 가지 흥미 있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있는 모든 남자라면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지키라고 명령하신 삼대 절기에는 꼭 첫 열매를 드리는 의식이 먼저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무교절과 오순절과 장막절은 보리와 밀과 나무 열매들을 추수하는 계절의 시기에 들어 있는데, 그 각각의 절기들에서 첫 열매를 드리는 일이 반드시 먼저 있지 않고서는 추수가 시작될 수 없다는 사실을 하나님께서 교훈을 통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주는 것입니까?

첫 열매가 먼저 준비되지 않고서는 추수를 시작할 수가 없다는 것이며 또한 첫 열매는 밭에서 제일 먼저 익고 가장 좋은 최상의 상품이어야 합니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추수하시기 위하여 항상 그 세대마다 첫 열매들을 먼저 준비시키시고, 세대마다 첫 열매들이 준비된 이후에, 그들을 통하여 세상을 추수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❶ 이스라엘은 온 세상의 추수를 대표하는 하나님을 향한 첫 열매였습니다.

“ 그 때에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의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나니 그를 삼키는 자면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2:3)

❷ 초대 교회는 온 세상의 추수를 위해 드려진 첫 열매였고, 초대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들이었습니다.

“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약 1:18)

❸ 예수 그리스도는 첫째 부활의 아침에 일어날 모든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이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20)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으면 의인들의 부활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초대교회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온 세상 복음을 위한 첫 열매인데 그들이 먼저 성령을 받고 준비되는 일이 없었더라면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는 일이 없었을 것이다.

모든 성경은 우리에게 기록된 역사를 통해 교훈을 주시는데 이와같이 144000인은 마지막 시대에 다시 한 번 영원한 복음을 널리 증거하고 세상의 알곡들을 추수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첫 열매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