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부_흔들림에 대처하는 우리의 준비

 

마지막 때에 있을 흔들림과 구원받게 될 마지막 남은 무리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1) 흔들림에 대비하는 길

1. 매일의 시험에서 승리해야 한다

우리는 흔들림에 대비하여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시험에서 승리해야 한다. 오늘의 시험들은 우리가 앞으로 만날 시험과 시련의 날에 우리가 굳게 견딜 수 있는 완전한 성품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주어진다. 참된 증인의 권면에 주의를 기울이고 모든 시험에 견디고 승리하는 자들은 늦은비를 받고 승천을 위해 적합하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작은 시험을 견디지 못하고 용기를 잃고 낙망한다면, 우리는 최고의 시험을 견딜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있을 큰 흔들림의 시기,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으면 매매를 하지 못하게 되는 때, 하나님께 충성하려면 생명을 버려야 하는 시험의 때가 올 때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타협하고 굴복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너무도 명백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작은 시험들에서 승리하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2. 사랑하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며, 우리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이 점에서도 우리에게 완전한 모본을 보여 주셨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 첫 번째 순교자인 스데반 집사는 그를 핍박하고 살해하는 자들을 위해서 놀라운 용서를 보여주었다.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행 7:60). 이와 같은 진실함과 신실함을 갖고 기도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채워야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한 승리를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경험이 될 것이다.

3. 믿음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영웅적인 용기와 순교자의 믿음이 필요하다. 지금은 두려워하여 뒤로 물러나 있거나 우물쭈물하는 태도를 보일 때가 아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련에 견디고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라는 말씀을 실증해 보일 수 있는 용기를 키울 것을 요구하신다(요일 4:18). 망설이는 자들과 불확실한 자들과 겁먹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뽑아서 선택한 사람들 가운데에 끼지 못하게 될 것이다. 신실한 자들은 산을 옮길만한 믿음을 소유하게 될 것인데 그들은 아무리 어둡고 암울한 환경 가운데 일지라도 그들의 믿음을 발휘하는데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특성은 자연스럽게 생기지는 않는다. 그래서 자비의 하나님께서는 우리 속에 이런 위대한 특성들을 개발하고 강화시키기 위해서 당신의 백성들을 시험과 시련을 통해서 준비시키시고 계신 것이다. 흔드는 일 외에 사단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께 변하지 않는 충성을 바치는 사람은 시험과 시련 속에서 백만 년의 세월이 흐른다 해도 그들의 충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시험과 시련에 견디는 신실한 자들 곁에 함께 하실 것이다.

2) 흔들림을 위한 우리의 준비

1. 매일의 기도 생활을 가지자

매일 아침마다 우리는 진지한 마음으로 우리의 생애를 예수께 바쳐야 한다. 모든 시험에 승리할 수 있도록 그날 하루를 위한 능력을 간절히 구해야 하며, 예수님의 성품을 선물로 나누어 주시고 주님의 마음이 우리의 것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이면서도 깊은 관계를 맺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매일 드리는 우리의 헌신은 우리의 영적 생활에 있어서 절대적인 필수 요건이다.

2. 말씀을 깊이 연구하자

말씀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성경의 진리로 마음을 견고하게 방어한 자들 외에는 아무도 최후의 대쟁투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말씀을 표면적으로만 이해하는 사람들은 아무 곳에도 닻을 내리지 못한 채 흔들리며 표류하는 배와 같이 될 것이다. 우리의 매일의 생애에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영적인 통찰력이 요구된다. 사단의 강력한 유혹에 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편 119:11).

3. 듣는 신앙이 아닌 행하는 신앙

“하나님 앞에서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롬 2:13).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그 말씀을 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의 뜻을 머리로만, 지적으로만 받아들이고 그분의 뜻이 그들 자신의 생활 속으로 젖어들어 오도록 허용하지 않는 것은 거짓 신앙이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진리를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잃어버림을 당하게 될 것이다. 사실상 이들의 죄는 훨씬 더 막중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의무를 수행하는 일은 날마다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 생동하고 실행하는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날마다 하늘의 능력을 간절히 구하는 탄원이 요구된다. 실제적인 믿음이 없이는 언젠가는 흔들림의 과정에 잃어버림을 당하게 될 것이다. 행하는 산 믿음과 신앙을 가지자.

4.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는 일

우리는 매일 십자가를 지고 멍에를 메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 면류관을 받기 전에 먼저 십자가를 지는 경험이 요구된다.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치르신 희생으로 인해서 예수께서는 왕국을 받으셨다. 주님께서는 우리들 각자를 위해서 승리를 상징하는 왕관인 영광의 면류관을 준비해 두셨다. 그러나 그 영광의 면류관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지 않고 멍에를 메지 않는 어떠한 사람의 머리 위에도 쓰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멍에를 메는 일은 오직 주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그 일은 오직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는 말씀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만 가능한 것이다(롬 8:28). 그 입에 불평, 불만이 있는 자들이나 하늘에 갈 수 있는 쉽고 편안한 길을 찾으려고 애쓰는 자들, 그리고 어떠한 종류의 시련이나 어려움도 회피하려고만 하는 자들은 결코 큰 흔들림을 견디지 못하게 될 것이다.


** 마치면서

우리 앞에는 흔들림의 시기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흔들림을 당할 것입니다.
흔들림의 시기 동안 하나님께 자신들의 흔들리지 않는 충성을 입증하는 사람들만이 마지막 남은 무리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교회, 백성, 곧 진리와 의가 연합한 정결한 교회와 백성이 준비되면,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막중한 임무를 맡기실 것입니다. 그것은 곧 바벨론에 있는 나머지 자녀들을 불러내는 하나님의 마지막 사랑의 초청을 전하는 것입니다. 계시록 18장에 예언된 넷째 천사들이 준비되고, 늦은비의 권능을 받고 바벨론을 향하여 큰 소리 외침을 외칠 때, 그때까지 바벨론에게 기만당하고 있던 하나님의 참백성들이 영원한 복음에 의해 깨어나 오류의 속박을 깨뜨리고 구속의 대열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모두 하늘의 영원한 왕국을 위해서 준비될 것입니다.

흔들림을 이긴 자들, 흔들림을 통과한 자들은 영광스러운 하늘 본향에서 하나님의 장막 속에 거하는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흔들리지 않고 진리에 서 계십니까?
하나님의 편에, 진리에 굳게 서서 끝까지 하나님께 충성하는 독자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