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도쿄 세미나를 마치고_일본을 깨우시는 하나님

글 야마모토 아키라

2016년 11월 도쿄 세미나를 준비할 때, 접근성과 숙박시설이 있어야 했고 요금이 저렴한 곳을 찾는 것 등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야 했습니다. 예약을 하면서 알아보니 1년 후까지 거의 예약이 차 있었습니다. 다행히 세미나를 열 수 있는 날짜에 비어 있어서 신속히 예약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아직 세미나 광고도 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참석 희망자가 한 명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더욱이 일본은 항상 정확한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인원이 적을 경우 취소비용이 발생합니다. 저는 7이라는 숫자를 가장 좋아하기에, 일단 70명으로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조금 후 아내와 세미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70명 정원으로 예약했어”라고 하니 아내가 “어떻게 하려고요? 70명이라고요?”라고 해서 아내가 정원이 다 차지 않을 것을 걱정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니, “그 이상으로 오면 곤란해지겠네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걸 걱정하는 거였어?”라고 놀라면서 아내의 신앙에 격려를 받으며, 정신 없이 준비를 하다 보니 눈깜짝할 사이에 세미나 날짜가 되었습니다.

결과는 80명 이상이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광고를 거의 하지 않고 유튜브에서 홍보 영상 하나 만들어 광고한 것이 전부였지만,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모이게 해주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쿠마모토, 히로시마, 나고야, 니시카와, 후쿠이, 고베, 사이타마, 도쿄, 치바 등 정말로 전국 각지에서 진리를 찾으시는 분들이 오셨습니다. 모두들 정말로 성실하고 소박한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쿠마모토에 있었던 지진 때문에 막 건축된 집에서 살 수 없게 되어, 가건물로 된 집에 머물면서도 세미나에 참석해주셨습니다. 또 어떤 분은 병원에서 입원 중이면서도 병원에서 외출 허가를 받아서 참가해주셨습니다. 고베에서 오신 분은 세미나가 있기 몇 주 전에 암을 발견하시고 수술하기로 결정한 상황에서 수술 전에 세미나에 참가하셨습니다. 예전부터 계속 손계문 목사님의 <성경의 예언들>을 보며 공부하다가 목사님을 직접 뵙고 싶어서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분은 나중에 가족 전체가 안식일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어떤 30대의 여성분은 뉴에이지 사상을 믿고 있었지만 <성경의 예언들>을 보고 잘못된 것을 알게 된 것을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정말로 많은 분들이 진리를 찾는 심정으로 세미나에 발걸음을 옮겨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밖에 감사했던 것은 많은 청년들이 참가했고, 또 부모님과 같이 참여한 고교생들도 4명이 있었습니다. 젊은 영혼들이 예수님께 인도된다면 얼마나 기쁜 일인지! 감사했습니다.

2016년의 SOSTV 일본에는 정말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축복을 받음과 동시에 넘어야 할 많은 곤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쿄에서 치러진 세미나를 생각하면, 전도를 한다는 것은 우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진행되는 것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세계는 마지막 때를 향해서 가속도를 더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북한보다도 기독교인이 적다고 할 정도로 미신의 요새와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하나님께서 일본의 높은 미신의 담을 쓰러트려 주시고 진리가 승리하게 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일본에서도 함께 복음 사역을 마칠 수 있도록 저희를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