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감_악한 습관을 따르는 육체를 지배하는 은혜로 성화된 이성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 곧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거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 육체적 능력을 보존하고 발달시키기 위하여 자극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창조주께서는 인간의 신체 구조를, 놀랍고 훌륭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것을 연구하고, 그 필요를 이해하고, 그것을 해치거나 더럽히는 일을 방지하는 일에 우리의 몫을 다하도록 명령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배양된 나쁜 생활 습관의 힘을 깨뜨릴 용기와 결심이 부족하고 필요한 노력과 투쟁과 희생을 하지 않으므로 그들의 생애가 종래에는 파멸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일생 동안 망가진 체질, 연약한 의지력, 훼손된 지성, 허약한 정신력 등을 통하여 그들이 뿌린 악의 수확을 거두고 있습니다. 만일 그 악이 인생의 초기에 다루어졌다면 얼마나 많은 것들이 성취되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락하여 현세와 내세의 생명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악한 습관을 따르는 육체는 반드시 지배를 받아야 하고 보다 높은 능력이 그것을 지배해야 합니다. 습관은 의지에 지배되어야 하고, 의지는 하나님의 지배 아래 놓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화된 이성이 우리의 생애에서 지배력을 행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요구는 양심에 깊이 새겨져야 하며 우리는 자제의 의무와 순결의 필요와 각종 타락한 식욕과 더러운 습관에서의 해방에 대하여 깨우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정신과 육체의 모든 능력이 하나님의 선물이며 그분을 섬기기 위하여 최선의 상태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