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 건강식탁_마늘 바게트와 토마토 부르스게타

 

토마토의 얼굴이 빨갛게 익어갈 때 의사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토마토는 우리에게 너무나 유익하고 꼭 먹어야 하는 과채인 것 같아요. 이탈리아 사람들이 심장병이 적고 장수하는 이유가 바로 토마토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햇볕에 잘 익은 붉고 신선한 토마토가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자연의 시간표대로, 순리대로 익은 토마토의 맛이라니..그 맛을 아는 사람들은 잊어버리지 않고 항상 토마토를 심게 됩니다. 시골에 사는 사람들이 누리는 호사 가운데 하나이지요.
이현맘 텃밭에서도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갑니다. 햇빛과 비, 토양의 미생물과 하나님이 주신 생명력이 잘 어우러져 매일 빨갛게 익어가는 토마토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그 재미에 자꾸 텃밭으로 달려가나 봅니다.
이현맘 요리에 자주 등장하는 토마토로 오늘은 정말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보겠어요. 
모양도, 맛도 일품인 토마토 부르스게타입니다. 원래 이탈리아 음식인데 이현맘이 많이 변형시켰어요. 애피타이저로, 손님 초대상에, 디저트로 정말 멋진 요리입니다.

재료
1) 마늘 바게트 재료 - 통밀 영양 바게트 1개 350그램 (18조각), 현미유나 포도씨유 3큰술, 꿀 2큰술, 비정제 사탕수수 원당 2큰술, 마늘 2큰술, 파슬리가루 반작은술 170도 맨 하단 12분
2) 부르스게타 – 마늘 바게트 18조각, 토마토2개, 양파 반개, 노랑 파프리카 조금, 매실액 1큰술, 레몬즙 1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반작은술, 건 바질 조금.

만들기
1.마늘 바게트 양념장은 모두 섞어 준비한 뒤 약 1.5센티 정도 두께로 어슷하게 썬 바게트 한 면에 발라요.
2. 마늘 양념장을 바른 바게트는 오븐 170도 온도에서 약 12분간 구운 다음 완전히 식힙니다.
3. 토마토와 양파, 파프리카는 사방 약 1센티 정도의 크기로 잘게 썬 다음 분량의 레몬즙, 올리브오일, 매실액, 소금, 건 바질을 넣어 잘 버무린 다음
4. 먹기 직전에 마늘 바게트에 토마토를 얹어 식탁에 냅니다.

mom’s tip
바게트 위에 다양한 재료를 얹을 수 있어요.
토마토 대신 견과류나 버섯, 양배추, 가지, 딸기 등 여러 채소와 과일을 토핑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날 냉장고 상황이나 입맛에 따라 두루 응용해 보세요.
원래는 바게트에 올리브 오일을 발라 굽지만 올리브 오일은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다른 오일을 사용했어요.

mom’s note
토마토의 리코펜(라이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이지요. 불쾌지수가 높고 스트레스가 많은 여름일수록 스트레스를 억제시켜주고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리코펜이 많이 필요해요. 토마토의 대표적인 영양소인 리코펜은 익힐수록 함량이 증가해요. 거기다가 기름이 첨가되면 흡수율을 더 높인답니다. 그래서 저는 토마토를 먹을 때 항상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거나 올리브 오일을 약간 첨가해서 먹어요.
계절마다 어쩜 그리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담뿍 담긴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주셨는지.. 악인과 의인에게, 아무 조건 없이 베풀기만 하시는 하나님의 자상하심에 감사함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