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간증_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안녕하십니까? 저는 열한시 교회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고 싶은 형제입니다. 먼저 저에게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으실 모든 형제자매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는 부모님의 신앙생활로 어려서부터 모태신앙으로 자라왔습니다. 교회에서 찬양대, 학생회 등 나름대로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는 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 신앙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던 고 3 겨울 방학 때 침례교에서 성경 공부하는 곳이 있다는 친구의 소개로 같이 그곳에서 설교말씀과 교제를 통해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째, 구원의 확신이 있느냐? 두 번째, 구원을 받은 날짜를 알고 있느냐? 라는 두 가지 질문을 받게 되었고 그곳에서 교제를 통해 얻은 내용으로 그 당시 다니던 장로교 목사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다시는 그곳에 가지 말라는 꾸중과 “그곳은 이단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왜? 이단인지는 확실하게 설명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설명하지 못하는 곳보다는 그곳이 더 진리를 전하는 곳이라 단정하고 장로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 일로 부모님은 놀라시게 되었고 갈등 속에서 결국 집을 나와 경북 상주에서 군대 가기 전까지 누에를 치며 말씀과 교제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의 가르침은 한번 구원은 영원하며 구원은 절대로 상실하지 않고, 늘 마음의 평안이 유지된다고 배웠지만 마음에서 나오는 죄의 결과는 해결할 수 없게 되고 오직 죄 가운데 타협하며 살아가는 저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상태가 거듭난 자의 상태인가?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더 나아가 죄에 빠져 살다 보니 하나님을 잊게 되고 죄에 대해서 대담하게 죄를 더 짓고 오히려 하나님을 부인하며 하나님을 저버리게 되는 상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술, 담배, 부모님께 대항하는 상태까지 가게 되고 늘 세상과 벗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직장에서 잠시 쉬는 시간에 유튜브를 통해 한 전도사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장로교의 창시자는 칼빈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의 생애가 종교개혁자의 모습이 아니고 포악한 살인자의 생애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 놀라움과 또한 천주교의 교리를 성립한 어거스틴의 교리를 그대로 받아서 전하였다는 사실에 충격 그 자체였으며 엄청난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다시 정확하게 알고 싶었고 참된 진리를 찾고 싶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충격의 마음이 저를 누르게 되어 날마다 그 전도사의 말씀을 듣던 차에 SOSTV 강목사님과 손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접하게 되는 놀라운 사건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이해하지 못하던 구원론, 죄. 심판, 믿음, 침례 등등 모든 것이 저에겐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이전의 충격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격변이었습니다. 바른 진리를 깨닫고 이해하니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그동안의 삶에 대하여 회개의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두 분의 말씀은 날마다 저에게 희망과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셨고 더욱 간절함을 저의 마음에 요동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한 가지가 올무처럼 다가오는 게 있었습니다. 그건 ‘과연 인간이 죄를 이길 수 있느냐?’ 이 질문이 저를 짓누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과거의 그곳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저를 누르게 되었고 SOSTV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 하시는 분은 과연 죄를 이기고 살고 계신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덕소 바이블카페를 찾아가서 대화를 나눈 후 너무도 확신이 들어 참된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아무런 의심없이 감사함으로 진리 안에 거하는 형제자매님들과 함께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형제,자매님들과의 교제와 말씀을 들으며 날마다 저의 상태를 보게 되었고 죄의 결과가 얼마나 추하며 더러운지 나 자신을 조금씩 보게 되며 죄에서 벗어나서 승리의 삶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삶 속에서 체험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얼굴의 표정에 변화가 생기고, 말씨가 조금씩 바뀌게 되고, 무엇보다 아내가 저를 조금씩 인정하여 주게 되었습니다. 부모님도 처음에는 무척 반대하셨지만 저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지금은 마음이 많이 열려 계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이렇게 저의 마음에 변화를 주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특히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이 말씀은 저에게 놀라운 능력의 말씀이었습니다. 저의 생각에 살인이나 음란한 생각, 음행, 도둑질, 거짓증거, 남을 모독하는 것 등이 나올 때 하나님께 간절히 그 나쁜 생각을 가져가 주시길 기도할 때 마음에 평강이 찾아옴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매일의 생활에서 십자가를 지는 것이요, 날마다 죽는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진리를 알게 하시고 복음 가운데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달 나 자신이 예수님과 십자가에서 같이 죽고 다시는 마음에 쌓아 놓은 옛사람의 생각들을 쫓지 않고 정한 마음을 창조하신 성령의 생각을 좇아 살기를 다짐하는 각오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번 침례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더 느끼며 날마다 죽노라는 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과 삶이 되길 기도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로 옷 입고 날마다 내 성질을 죽이며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루하루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마음을 정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려고 늘 십자가만 바라볼 것입니다. 또한 내 속엔 정말 선을 행할 수 있는 것이 한 가지도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예수님의 사랑을 점점 더 알기를 소원합니다. 너무 감사한 것은 이제 시작한 시골생활, 마련한 집 앞에 무덤이 있었는데 그곳은 내 무덤이라 생각하며 날마다 그곳을 쳐다보며 하루하루 다짐 하려 합니다. 난 죽었노라고......
주님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께 말씀드립니다. 예수님은 죄를 지고 가셨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죄를 이길 수 있는 길과 힘을 주셨고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복음을 가진 형제자매님, 우리를 부르신 소명과 사명을 잊지 말고 날마다 한 걸음 한 걸음 십자가만 바라보며 전진하는 형제자매님들이 되시길 바라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