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화 산소를 마셔라!

소나무와 전나무 주변에 있는 산소를, 아침 햇살이 지나가면서 충전을 시키면, 이때 산소는 미분자 음이온 산소가 된다. 이렇게 충전된 음이온 산소를 호흡할 때, 우리는 상쾌함을 느낀다. 폐는 활짝 열리고, 어느새 심호흡을 하고 있다. 생명의 활력을 담뿍 받아들인 것이다.

캘리포니아 버클리(Berkeley)대학 Krueger 교수는 공기 이온 연구에 기초를 놓은 분이신데, 이 교수의 발표에 의하면 "지면에 있는 깨끗한 공기는 음이온과 양이온의 비율이 10 : 12이며 이온의 수는 1500~4000개/cm3, 그리고 음이온은 많이 움직이는데 그 이유는 지면도 전기적으로 음성이기 때문이다."

음이온 산소는 푸른 잎 식물에 의해 만들어지며 특히 소나무와 전나무의 뾰족한 잎에서 많이 만들어진다. 또한, 천둥, 번개, 비바람에 의해서 이온화 음이온 산소가 많이 생긴다. 그리고 특히 폭포수에서 물이 세차게 서로 부딪치는 마찰에 의해서도 음이온 산소가 생산된다. 그 외에도 바다나 호수의 물이 증발할 때 생기고, 산에 있는 온천, 심지어는 물이 끓을 때 생기는 증기에서도 음이온 산소는 유리된다.

공기는 환경에 따라 죽은 공기도 될 수 있고 생명력이 있는 공기도 될 수 있다. 생명력이 있는 공기란 이온화된 공기를 뜻하는데, 다시 말해서 활성화된 음이온 산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공기를 뜻한다. 이런 공기를 호흡하면 상쾌함을 느끼게 된다. 이때 폐는 즉시로 산소의 질을 인식하게 되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깊은 호흡을 하게 된다. 심호흡은 억지로 하면 힘이 들지만, 소나무와 전나무가 무성한 약간 경사진 언덕을 걸어서 올라가면, 폐가 자연스럽게 활짝 열리면서 심호흡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경쾌함을 느끼면서 산소를 많이 받아들인다. 폐결핵 환자가 이런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다면 놀라운 회복을 얻게 된다.

이온화된 음이온 산소의 또 다른 특징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호흡을 통해서 폐가 산소를 받아들이면 헤모글로빈과 산소가 결합하게 되는데, 이때 이온화 산소는 매우 빠른 속도로 인체 내를 순환하게 된다. 보통 공기의 경우, 폐에서 가까운 세포들에게 적당히 산소를 공급하지만, 활성화된 음이온 산소가 헤모글로빈과 결합했을 경우, 매우 빠른 속도로 체내 구석구석을 순환하면서 산소를 공급하게 된다. 활성화된 음이온 산소는 뇌에서 가장 미세한 망상동맥까지 공급될 수 있으며, 바로 그 외진 곳에 있는 세포에까지 산소가 공급된다. 신장의 사구체 안에 존재하는 망상동맥에까지 이온화 산소는 공급될 수 있다. 산소가 풍성하게 공급되면 장기들은 활력을 얻는다. 따라서 뇌에서는 지력과 기억력이 증진되고 영성도 높아지고 분별력도 예민해진다. 이 외에도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유익이 있다.

Krueger 교수의 발표를 조금 더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정상 지면의 공기는 음이온이 1,500개 양이온이 1,800개 총 3,300개 /cm3로써 호흡하기 편안한 데 비해 밀폐된 채 달리는 자동차 안의 공기에는 음이온 입자는 50개, 양이온 입자는 150개 총 200개/cm3 불과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차 안에서는 피곤하고 졸음이 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더욱이 음속으로 달리는 비행기 안에서도 역시 공기 중에 산소결핍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모든 비행기는 인공적으로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사무실이나 아파트처럼 합성 건축재료를 사용해서 지은 밀폐된 공간의 공기는 어떤가? 음이온 입자가 150개 양이온 입자는 200개 총 350개/cm3에 불과하다. 이와 대조적으로 산속이나 폭포수 근처의 신선한 공기에는 음이온 입자가 2,000개, 양이온 입지가 2,500개 총 4,500개나 된다. 그러므로 도시의 밀폐된 공간의 공기는 삼림 속의 공기에 비해서 이온화된 입자 수가 1/10도 되지 않는다. 산소결핍은 이것을 원인으로 하는 질병이 발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암과 만성 퇴행성 질병들 그리고 현대문화 질병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환경에 따라서 공기의 질이 달라지지만, 기후에 따라서도 공기의 질은 달라진다. 날씨가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날의 공기 중에는 음이온 입자가 단지 750개 양이온 입자는 크게 상승하여 2,500개가 된다. 건조한 기후의 공기는 일반적인 음이온 대 양이온 비율인 10:12의 비율을 크게 벗어나게 된다. 다시 말해서 공기의 질이 악화한다. 그러나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과 번개가 지나간 후 공기의 질은 크게 향상된다. 우리의 느낌으로도 쉽게 그 차이를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밤새 비가 내리고 천둥과 번개가 친 다음 날 아침, 햇살이 맑게 비치는 아침은 음이온 입자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공기의 질은 최고의 상태가 된다. 붕어가 물속에서 사는 것처럼, 인간은 공기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음이온이 풍부하고 양이온이 적은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것은 우리 인체로 하여금 더 좋은 건강을 누리게 하고 질병의 회복을 촉진하며 건강한 노년을 약속한다.

그렇다면 음이온 산소가 인체에 주는 유익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 대부분은 뇌에서 사용된다. 뇌는 인체가 받아들인 산소의 80%를 사용해서 뇌세포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한다. 산소가 잘 공급되어야 뇌의 내분비 기능이 정상화되고 뇌뿐만 아니라 온 전신의 호르몬 신진대사가 균형을 유지하게 된다. 음이온 산소를 충분히 호흡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뇌파를 비교해 보면, 음이온 산소를 많이 호흡한 사람의 뇌파에는 조용한 안정 상태를 가리키는 알파 파장이 많이 나타나고, 오른쪽 뇌와 왼쪽 뇌가 서로 정보를 활발하게 교환하기 때문에 인격이 준수하고, 신경이 안정된 차분함과 인내력이 향상되며, 영성이 증진되고, 더 나아가서는 통증도 경감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익이 생긴다.

또한, 음이온 산소의 호흡은 인체의 각 기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예를 들면, 심장의 모세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써 혈류를 증가시켜주고, 혈액을 정화해주며, 폐활량이 증가한다. 신장의 노폐물 배설이 촉진되고, 산성 체질이 알칼리성 체질이 되며, 산모는 모유의 분비량이 증가한다. 췌장은 인슐린과 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면역기능을 활발하게 증진해준다.

어떻게 하면 체내 산소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까? 유산소(Aerobic)운동이 필요하다. 음이온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 언덕을 올라가거나, 속보로 걷거나, 자전거 타기, 옥외 수영, 활보, 채소 밭 가꾸기, 혹은 꽃밭 가꾸기 등등 옥외 활동이 꼭 필요하다. 땀을 흘리도록 운동을 하고 가볍게 샤워를 한 후 상쾌함을 느끼는데 이것은 유산소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혈액이 깨끗하여졌기 때문이다.

불행하게도 현대 사무실이나 아파트는 천연의 자제가 아닌 합성카펫, 플라스틱 브라인더, 나이론 커튼, 텔레비전, 비디오디스크플레이어, 꼭 닫힌 들창, 쇠로 만든 벽, 형광등, 방음 장치의 천장, 밀폐된 에어 컨디션 시스템 등 모든 재료가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음이온을 흡수해 가게 되고, 그 결과 음이온 산소의 결핍을 조성하는 환경이 된다. 이 환경 자체가 건강을 해치는 것이다. 또한, 아파트처럼 모든 가정의 같은 공기가 에어컨이나 히터를 순환할 경우,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기가 한꺼번에 섞여서 순환되고 나누어지게 되며, 새로운 공기의 유입이 활발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공기는 죽어가게 되고 이런 공기는 양이온이 증가하여 인체에 해롭게 된다. 공기 온도가 차갑다고 해서 공기가 살아 있는 공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드는 실내 환경을 유지해야만 좋은 공기를 호흡할 수 있게 된다.

양이온 공기를 많이 호흡하게 되면, 세로토닌 증후군(Serotonin Syndrome)으로 인해서 불면증, 초조, 불안, 긴장, 편두통, 얼굴이나 등이 화끈거리는 증세, 어지럼증, 우울증과 같은 증세들이 나타나게 된다.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엌 쓰레기를 자주 비워야 하며, 여러 가지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집안에 놓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한다면, 반드시 실내 공기는 바깥 공기와 통풍이 되어야 하며 채광이 좋아야만 한다.

현대 환경학자들은 도시의 공기가 인간이 필요한 산소의 50%도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암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는 말을 하고 있다. 공기가 오염되고, 땅도 오염이 심하고, 더욱이 물도 표현하기가 슬플 정도로 오염이 되어가고 있는 오늘 이 시점에서 과연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하여 어디에서 우리의 보금자리를 펴고 삶을 영위해야 할까? 깊은 생각을 하도록 도전을 받는다. 여기저기서 작고 큰 움직임이 있는데, 복잡한 도시를 피해서 한적한 시골로 이주하며 소박한 옛 삶을 펼치기 위해서 귀농하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